30대 갓생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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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미국에서 유행하는 신조어 Rizz라는 말을 아시나요? Rizz는 이성을 꼬시는 능력, 특히 "카리스마", "리더쉽"을 뜻하는 명사, 그리고 유혹하 동사로도 활용되며 아시다시피 Young한 슬랭이다보니 소셜미디어에서 주로 사용한다고 합니다. 다시 정리해보자면, Rizz(명사) 이성을 꼬시는(유혹하는) 능력 / Rizz(동사) 말이나 행동 따위로 누군가를 유혹하다 또한, 해당 Rizz 어원이 Charis[리스]ma에서 파생되었다는 썰도 있습니다. 

 

 

대충 해석보자면, 데이팅 앱에서 주절주절 썼는데 상대방이 대충 "이건 작업 멘트도 아니야."라는 대충 별 볼이 없군 뉘앙스이다. 다르게 쓴 예시들을 몇 가지 들어보자면, I'm too borad and rizz me up. 아 심심해.. 누가 나 좀 꼬셔봐 (소셜미디어나 만남 어플에서 많이 보일 듯한 포스팅이죠..?) 실제로 미국 유명 커뮤니티 "레딧"에서 발췌해봤습니다. 

 

다만 rizz는 말그대로 신조어...미국에서도 GEN-Z가 아니라면 모르는 사람들도 많다고하고 실제로 제 대학생 튜터님한테도 물어봤는데 저희 부모님은 뜻도 모를 것 같다고 하셨습니다. 즉...엄청난 신조어이며 실제 Rizz 관련한 뜻을 설명하고 있는 틱톡 영상에도 미국인들의 "rizz"에 관련한 재밌는 댓글이 달리기도 합니다. 

 

해석1: 나는 이제 늙은 영어 선생님이 틀림없어.. 하지만 당신 때문에 배웠다. (ya=you)

해석2: 나 21살인데...rizz라는 말 쓰기엔 이제 너무 늙었다...

 

금일은 요즘 미국(소셜미디어)에서 핫한 슬랭 Rizz에 대하여 짧~게 기록해봤습니다. 혹시나 rizz가 이래도 뉘앙스가 제대로 이해가 안된다면.. 틱톡에다 rizz 치시면 White Tee 라는 노래에 남자가 오글거리게 여자 플러팅하는 영상들이 많으니 참고 부탁드립니다. (트랜드 따라가기 어딜가나 힘드네요 휴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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