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부부는 결혼식과 신혼여행 웨딩 촬영 모두 포기하고 부동산에 올인한 일명 영끌 부부, 하우스 푸어다. 사실 하우스 푸어라고 말하기에는 누구나 부러워할 그 단지의 대장 아파트 혹은 비싼 부동산을 매수한 건 아니다. 그냥 돈이 없는데 미친듯이 올라가니까 있는 돈과 없는 돈(=은행에게 요구)까지 다 끌어와서 매수했다는 뜻임. 누가 부동산 영끌하라고 시킨건 아니지만 몇 달만에 미칠듯이 올라가는 부동산 가격과 전월세 폭등에 일단 다 끌어서 샀다. 물론 영끌이라고 썼지만 DSR 40%에 대출 한도 규제로 영끌이라고 말하기에는 애매하고 앞서 말했듯이 우리는 전문직, 대기업 맞벌이 부부가 아니기에 환금성 좋은 아파트, 대장 아파트는 그냥 블라인드 이야기인듯하고 우리는 직주근접 그나마 괜찮은 소규모 단지 매수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