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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P란?

Break-even point (BEP) refers to the situation where a company’s revenues and

expenses were equal within a specific accounting period.

 

BEP란 Break-Even Point의 약자로

특정 회계기간 내에 회사의 비용이 매출과 일하는 지점을 말한다. 

 

즉, 우리나라 말로는 이미 알고 있는 "손익분기점"을 말하며

회사의 당기순이익이 (비용-매출)이 0 초과인 시점을 말한다. 

 


실제 비즈니스에서 사용되는 BEP 

뭐야? 손익분기점 이라고 하면 되지 굳이?

 

음... 나도 동의하지만 비즈니스에서 의외로 손익분기점이라는 말보다

BEP라고 자주 쓰는 사람들을 많이 봤고 자연스럽게 나도 그렇게 쓴다.

 

(사회생활을 시작하며 가장 많이 느낀 점이지만 쓸데없이 

이해하기 쉬운 우리말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한자어와 영어를 

혼용해서 쓰는 것 같다. )

 

사업팀A: 이번 분기 목표는 일단 BEP만 넘는거에요..

계속 당기순손실이 지속되니 주가에도 어쩔수없이 큰 영향이 가네요 

 

사업팀B: 이번 분기 BEP는 어떻게 되죠?  


뉴스 기사에서도 심심치 않게 볼수있는 BEP

 

상반기 보험사들이 보유한 자회사형 법인보험대리점(GA)들이 대부분 적자를 면치 못 했다.

다만 대부분 업체가 매출이 증가한 만큼,

손익분기점(BEP)을 맞추는 것보다 규모를 키우는 데 집중할 것으로 전망된다.

 

네이버 스마트스토어, 쿠팡, 11번가 등 오픈마켓 계정을 연결하면

누구나 쉽게 상품을 소싱하고 판매할 수 있도록 한다.

고객사는 7000여곳에 달하며, 서비스 출시 3개월 만에

손익분기점(BEP)을 돌파하는 등 매월 2배 이상 성장 중이다.

 

 

앞서말했듯이 손익분기점(BEP)은 실제 순이익 나오는 시점이니

모든 회사에서 중요한 지표 중 하나이다.

 

하지만 첫번째 기사와 같이 많은 스타트업 또는 회사들 가운데 

손익분기점보다는 매출규모에 초점을 맞추는 회사들도 있다

 

즉, 애매하게 손익분기점을 넘는데 초점을 맞춰 비용을 줄이고 공격적인 마케팅

신사업 투자에 제한을  두기보다는 공격적인 스탠스를 유지하며

기업 가치를 올려 추가적인 투자 유치 또는 더 큰 규모에 투자에 도전한다.

 

아마 가장 유명한 회사 중 하나가 쿠팡이 아닐까라는 생각이 든다. 


 

출처 : 이코노믹리뷰(https://www.econovill.com)

출처 : 머니투데이( https://news.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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